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감귤진피의 생산 유통․판매 네트워크 구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고광희), 농업회사법인 신흥진피(대표이사 김조만)는 지난 529~30일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형율제약 주식회사를 각각 방문하여 고품질 감귤진피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남원읍 신흥1리에 조성된 감귤본색 가공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란 감귤진피의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9~2024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감귤진피 가공 및 활력센터 조성과 진피활용 제품화 연구개발 사업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감귤진피가 한방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으며, ()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최영섭), 형율제약 주식회사(대표이사 오상율)와는 고품질 감귤진피 생산을 위한 정보 교류감귤진피의 유통 및 판매 등에 적극 협력함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국내 한방의료기관에 제주 감귤진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제주 감귤진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