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기관 선정을 완료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지원기관은 지난 5월 7일부터 17일까지 가스, 소방, 전기 3개 분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2개소(가스 21개소, 소방 23개소, 전기 28개소)를 지원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으로 진행이 되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가스, 소방, 전기 등 각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종료 후에는 기관별 안전 취약사항 및 개선사항에 따라 안전물품 제공 등 사후 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민간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사회서비스 제공환경 조성 및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