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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성수기 맞이 숲길 산책로 정비

서귀포시는 성수기를 맞아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힐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숲길 산책로 구간 시설물 보완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5의 순환 노선인 숲길 산책로 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야자매트를 보완하여 최적의 힐링장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사전 안내를 통하여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산책로 주변 미관 개선과 상쾌한 수욕(樹浴)의 향기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휴양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도에 개장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여 매년 14만명 내외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7개동· 25, 야영시설 42개소 운영과 다양한 숲길 산책로 등 자연 속 걷기 코스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의 힐링을 목적으로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지로 사랑받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완하여 산림휴양 서비스 및 산림복지에 있어 모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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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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