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4.3℃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5.6℃
  • 맑음고창 10.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시 동부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9,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과 제주시 동부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위기 지역주민 조기발견 및 의뢰연계 협력사례관리 사업 상호연계 협력 지역사회의 건강한 마을공동체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 페인 협력 기타 각 당사자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긴 밀하게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개입 등 안전망을 구축하여 제주시 동부지역민의 정신건강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강지언 센터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노력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제주시 동부지역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