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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흥1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되어 금년 1월 국비 188천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농업용수는 기설 지하수 관정을 활용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관로가 노후되어 누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관경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하여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기본설계 중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세부 설계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서귀포시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23.5억 원(FTA기금 18.8, 도비 4.7)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남원읍 신흥1리 일대에 배수조(V=200) 1개소를 신설하고 농업용수관로 L=5.0km(수혜지역 50ha)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 사업을 통해 노후 농업용수관로의 잦은 누수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영농환경을 개선시켜 고품질 과수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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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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