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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의 ‘오각형 돌봄언덕’으로 오세요, 안덕면 부면장 현미희

안덕면의 오각형 돌봄언덕으로 오세요

< 안덕면 부면장 현미희 >

 




사회복지(Social welfare)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의미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잡한 사회관계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사회전체의 안녕한 상태(Well-being status)를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올해 안덕면에서는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의 유형별 복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오각형 복지 돌봄언덕을 추진하고 있다.


안덕면의 돌봄언덕은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미더운 대상을 비유하는 언덕과 사람이 서있는 오각형 형상을 모티브로하여 복지대상자에게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 유지, 안전한 주거환경, 건강한 심리정서, 지역아동돌봄, 고독사 예방의 5개 복지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안덕면의 새로운 복지시책으로,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모금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금으로 이루어지는 비예산 사업이다.


,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매월 주2회 따뜻한 집밥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10가구를 대상으로 연 1회 이불 등 대형세탁물 무료세탁 서비스를 하고 있다.


둘째, 주거복지 개선사업으로 8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주택 개보수 사업을 하고 있으며 15가구에 대한 연 3회 무료 방역서비스 사업도 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f 조성한다.


셋째, 건강한 심리정서를 위한 물심양면 지원사업이 있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나눔실천 사업으로 월1회 생필품을 지원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개인상담과 가족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고령의 1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내 발달장애인의 정서지원을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관광지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넷째, 미래세대를 위한 돌봄사업으로 지역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특화된 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회 소비수준이 낮은 가정의 초고 자녀들에게 행복 꿈나무 용돈을 지원하여 경제적 자존감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LED센서등을 이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인가구를 1:1로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귀포시 안덕면에서는 오각형 복지 돌봄언덕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처한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고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함은 물론,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지원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각지대 Zero, 안덕면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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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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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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