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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탄희“尹정권 끝내달라”

서귀포 찾아 위성곤 후보 지원유세

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7,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앞(구 동명백화점 사거리)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탄희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섰으며, 제주도의회 송영훈, 김대진, 양병우, 하성용. 양홍식 의원과 제주도당 선대위 현길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정민구, 강성의, 박두화 도의원도 유세와 직후 이어진 위성곤 후보의 상가방문에 함께했다.

 

이날 유세에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 국민 삶이 힘들어졌다면서 위성곤 후보는 3선이 되면 반드시 민주당에서 원내대표도 하고, 상임위원장도 하고 큰 인물이 될 사람이라며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위성곤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지원유세에 나선 이탄희 국회의원은 지난 80년간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시민들이 싸워가며 방향을 정해주셨다이번 총선에는 위성곤을 도구로 삼아서 정권심판을 위한 서귀포 시민들의 분투기를 승리로 만들어달라며 위성곤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이들 뒤에 유세에 나선 위성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1천조 원이 넘는 약속을 남발했지만, 제주에는 4·3추념식 때조차 방문하지 않고 대선 당시 도민과 약속한 공약도 그 진행을 알 수 없다제주와 도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를 살려낼 도구로 위성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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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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