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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3. 서귀포예술단 앙상블 공연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마지막 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앙상블 공연이 오는 420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민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서귀포예술단이 관악 앙상블과 성악 앙상블 연주를 통해,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합창과는 다른 연주자의 개성과 음악적인 자유로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준비 되었다.

 

이번 공연은 더덩실 어깨춤이 나오게 하는 <경복궁타령>을 시작으로 <우정의 노래>, <나비에게>, <신호등>, 윤도현의 <나는 나비>,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곡을 성악 앙상블 연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루트와 하프 듀엣으로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5개의 뉘앙스>, 금관 5중주로 <성자의 행진>, <지금 이 순간>, <가브리엘 오보에>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3’ 도립 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8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518일에 선보일 가족 뮤지컬 <빨간 머리 앤> 비롯해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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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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