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3.9℃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1℃
  • 구름많음광주 13.6℃
  • 구름조금부산 16.2℃
  • 맑음고창 11.5℃
  • 흐림제주 17.1℃
  • 맑음강화 12.7℃
  • 구름조금보은 12.2℃
  • 맑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5.9℃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개그맨 오정태,‘나도♥제주도’제주고향사랑기부 동참

개그맨 오정태 씨가 나도제주도제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행렬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그맨 오정태 씨가 5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한 오정태 씨는 웃찾사’, ‘동상이몽2’ 등 다양한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음의 고향 제주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제주사랑 문화행사에 진행자로 나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오정태 씨는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후 마음의 고향제주를 응원하는 나도제주도릴레이 홍보캠페인 영상 촬영에도 참여해 제주사랑 확산에도 힘을 더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2024년에도 유명 인사들의 제주사랑 기부 릴레이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한선수·정지석 씨, 트로트가수 강혜연 씨, 스타셰프 정호영 씨, 배우 문희경김정태 씨, NH농협카드 그린포스 당구팀 선수단 등이 제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https://ilovegohyang.go.kr) 시스템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제주공항 및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제주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