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월 27일(수) 오전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건강도시만들기’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어 ‘지역사회 건강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수영 교수의 특강도 진행되었다.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 비교와 함께 주민주도형 건강도시 만들기와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서귀포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은 지난해 2월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초․중학교 등 유관기관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건강 캠페인 ▲건강교육 ▲건강걷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의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