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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 봄의 선율을 연주하는 4월의 토요힐링 콘서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6()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지친 한주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는 4월의 첫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처를 공연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벌써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회 소규모 앙상블 공연이라는 특색을 살려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첫 번째 무대는 특색있는 음색의 바순 듀오가 프란시스코 미그노니의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 1을 연주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가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장 마타티아의 더 데빌스 래그를 연주해 색소폰만의 묵직함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클라리넷 듀오가 현대 클라리넷계의 거장이자 작곡가인 미셸 망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을 공연한다. 이후 목관악기의 꽃 오보에가 솔로로 각 악장이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4개의 악장으로 나뉜 알리샤 모리스의 “4개의 인격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튜바 4중주가 대중에게 익숙한 해럴드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대표 OST 영화 모노노케 히메OST 메들리와 지브리 전 영화의 주요 테마곡을 섞은 지브리 메들리를 연주한다.

 

본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 문의 :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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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이용시설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안전보건 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등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시정을 요구하여 개선 결과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매년 공중이용시설의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을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지정 시설은 도로·교량, 체육시설 등 185개소다. 아울러,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의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기별․관리부서별 자체 점검도 실시해 오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시설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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