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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제․1차산업분야 소통의 시간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은 도·시정의 연결고리 강화 및 주요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워크숍을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워크숍은 8~9MZ 공무원과 5급 사무관이 함께 진행하였으며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 ‘GRDP 25조원 시대를 향한 제주의 경제정책 방향’,‘읍면동 소통의 시간순서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제주형 행정체체 개편의 이해로 강의를 진행한 현장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쉬운 강의로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김태완 도 경제일자리과장은 제주의 경제정책의 방향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함으로써 확실한 개념을 심어주었고 일선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마지막 시간으로, 읍면동 직원 간 소통의 시간에서는 농민수당, 어민수당, 공익형 직불제등 신청접수 관련 효율적 업무처리 필요 경영체 등록 등 시스템 개선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송창수) 관계자는 "제주도 관련부서와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도··읍면동간의 업무 공유 및 도·시정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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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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