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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독일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초청

제주아트센터는 47() 오후 5시에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초청공연을 개최한다.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됐다.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오스트리아, 잠비아, 일본, 한국 등을 무대로 연주 활동을 펼치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연주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멤버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한 인재이다.


이번 무대는 2019년 이후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모차르트 스트링 콰르텟, 베토벤 스트링 콰르텟, 슈만 피아노 퀸텟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신민자가 협연한다.


신민자는 줄리어드 음대 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숭실대 음악원 교수, 안양예고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람료는 A15천 원, B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수 있으며, 티켓은 3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70)을 배부하며, 315() 18시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아트센터로 오셔서 원숙한 독일 정통 실내악단의 진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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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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