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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도서관, 시민 북큐레이션 운영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책과 시민을 연결하는 공공의 서재, 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시민 북큐레이션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공간에 사서가 아닌 시민이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여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의 기회와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시민과 도서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3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중앙도서관과 동부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과 표선도서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의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은 도서관이 제시한 주제와 관련하여 시민이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첫 주제(시간) 도서 전시와 함께 다음 주제(먹는다는 것) 추천도서를 받고 있다.


동부도서관에서는 반납 도서 중 이용자의 추천을 받은 도서와 서평지를 함께 전시하는반납도서 컬렉션을 운영한다.


안덕산방도서관과 표선도서관에서는 책방과 시민을 연계한모두의 서재를 각각 운영한다.


3월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작은책방어떤바람책방지기의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표선도서관에서는 (제주신화)를 주제로 시민이 도서 선정부터 큐레이션 공간 조성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책과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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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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