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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만족도 높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지난 224()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과 부모 26명이 참여하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학습 친밀감을 높여 건강한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으며,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체험과 주제별 자기주도학습을 연계하여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브런치 만들기 (시간관리)엄마·아빠와 자녀의 시간 관찰하기 (집중력 향상) 자신만의 집중력 점검 등 체험과 학습놀이를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어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자기주도학습을 부모와 함께 다양한 학습놀이로 진행되어 자녀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 부모는, 자녀의 학습지도와 소통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자녀의 학습성향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학습주제로 진행되며, 3월은 GPT를 활용한 김홍도 서당으로 질문력키우기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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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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