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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4인 4색“으로 봄의 정취 선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8()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며 시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하며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도댓불 중창단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는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1만원, 25천원이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22()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23() 오후 7,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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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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