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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 본격 추진

제주시는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감귤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156억 원(기금20%, 지방비30%, 융자30%, 자담20%)을 투입하여 2024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5개 사업에 491농가(1243,138만 원·174.7ha·61)가 신청했고, FTA기금사업 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요건에 맞는 신청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이달 말까지 보조금 교부 결정 과정을 거친 후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주시에서는 6개 사업 추진과 예산 배분, 사업관리 및 지도·감독 등 사업을 총괄하고 농·감협에서는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잔여 예산에 대해서는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 목표 물량인 33ha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가 신청을 받아 불량품종 및 노령수의 품종갱신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1121,845만 원을 투입해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FTA기금 사업을 통해 일반 관행재배 감귤과는 차별화 된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로 소비자의 입맛도 잡고 감귤농가의 소득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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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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