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8일(목)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환경미화원 차고지, 현업부서 등을 방문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5시 50분,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설 연휴 본청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에코촌, 환경시설관리소, 절물생태관리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등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상황반 별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