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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설 맞아 현업부서 방문 직원 격려

강병삼 제주시장은 28()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환경미화원 차고지, 현업부서 등을 방문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550,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설 연휴 본청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에코촌, 환경시설관리소, 절물생태관리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말하면서,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등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상황반 별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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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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