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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붉은오름 서귀포 휴양림 시설보완공사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휴양림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보완 공사는 주로 해맞이 숲길 구간 보완 예정으로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었던 산책로의 보행매트가 교체(4.2km)되고, 지속적으로 빗물 피해가 있는 구간에 대해서도 보완하게 된다.


이번 숲길 보완공사는 착공이후 3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이고 공사 기간동안 해당 구간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통제되며, 휴양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통제사항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고 입구에서도 공사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맞이 숲길은 말찾오름 정상과 이어져있고, 때죽나무, 단풍나무 등 낙엽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으며 입구에 상록칩엽수인 삼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붉은오름 이용객들의 숲속힐링을 담당하는 구역으로,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2023년도에도 5.6억원의 시설보완사업을 통해 붉은오름 휴양림 내 놀이시설 및 숙박동 등 산림휴양시설을 보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설물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 없이 맘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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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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