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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설 연휴 생활쓰레기 차질없는 수거처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활쓰레기의 수거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설 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064-760-3860)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상 시와 다름없이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폐기물을 당일 수거하여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폐기물이 평상시 보다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필요 시 수거차량의 운행을 증차하여 적기에 수거하는 기동반을 운영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여 고장 및 처리에 대응하는 한편, 순회 점검 중 미수거지역은 상황실에 알려 즉시 수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기동수거반은 현장 처리가 필요한 민원 등을 처리하고, 설날 당일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클린하우스에 대한 추가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도 생활쓰레기의 품목별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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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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