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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보건진료소와의 간담회 개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15일 동부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보건진료소와 보건소 각 팀별 업무 협업 등 올해 주요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사업계획수립에 따른 보건진료소 중심 팀플사업 운영 방안 논의 및 의료취약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팀별 사업계획에 따른 업무 협업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의견교환을 하였다.


아울러, 2024년 보건진료소는 각 진료소 마을 특성에 맞는 건강요구도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금연, 영양, 신체활동 및 걷기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보건진료소는 198012월 농어촌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원거리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의 형평성 유지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비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동부지역에는 14개의 보건진료소가 있고, 인근 마을까지 29개 마을의 작은 보건소로 일차진료 및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 보건의료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고행선 동부보건소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개선을 위해 보건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질병예방관리 및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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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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