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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탈당은 배신의 정치"

송재호 의원 비판성명

오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탈당하였습니다. 명분 없는 탈당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과거 이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선친이 평생 사랑하신 민주당, 저를 키워주는 민주당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당원들의 선택으로 영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까지 올랐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명분 없는 탈당은

배신의 정치에 불과합니다.


오늘 이 전 대표는 자신을 평생 사랑해 주었던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원을 버렸습니다. 과거의 말은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한, 7개월짜리 당 대표가 되기 위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했던 것이었습니까?

 

김대중 대통령께서 서거 전, 우리에게 야권통합을 당부하였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는 이 전 대표는 지금 통합이 아닌 분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명분 없는 탈당은 민주당의 역사를 부정하고 당원을 배반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함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야권 분열을 조장하는 저열한 정치행태입니다. 정치 도의상 맞지 않습니다. 크게 분노합니다.

 

당을 배신하고 떠난 사람을 구태여 잡지 않겠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당대표, 당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고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보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갑 국회의원 송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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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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