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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청 산림교육센터 지정

서귀포시가 지난 제4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내 최초로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산림교육센터는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국 22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등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산림교육에 관한 교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교원 산림분야 연수, 그 밖에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는 2023년 유아숲교육과 어린이 상상의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산림레포츠 숲체험, 생애주기별 산림교육과 진로체험을 위한 산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학생건강을 위한 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으로 신체활동 숲프로그램과 청소년 마음돌봄숲 운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 휴양과 치유, 숲 교육의 공간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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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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