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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조양수 우수주유소 대표, 제주 146호 아너 가입

조양수 우수주유소 대표가 성금 1억원 기부를 통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24년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3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조양수 대표와 부인 유미선씨를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조숙희 재무이사, 김춘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과 박은희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우수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양수 대표는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는 14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조양수 대표는 “혼자 결심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나눔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미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34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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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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