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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동신일건기·성우해양 신승훈 대표, 제주 145호 아너 가입 아버지인 故 신관홍 뜻 이어

제10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故 신관홍 의장의 장남인 신승훈 동신일건기·성우해양 대표가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1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4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15일, 제주 7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던 아버지, 故 신관홍 의장의 뒤를 6년만에 이은 것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신승훈 대표와 아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한권 의원을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과 김순희·송현율 모자(母子) 아너, 그리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신승훈 대표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강조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1월 타계한 故 신관홍 의장의 유족들은 평소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실천했던 故 신 의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1억 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故 신 의장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76번째 회원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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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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