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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우수 사업기관에 사업비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지난해 배분사업 성과가 우수한 기관 5개소(국제가정문화원,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 제주양로원, 제주장애인요양원, 한국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를 ‘2023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사랑의열매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우수한 복지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배분 프로그램의 효과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우수프로그램’은 2022년도에 진행된 제주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중 사업평가와·회계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사업의 효과성 파급성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박은희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기관에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사랑의열매는 지속적인 현장과의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기관별 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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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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