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0.7℃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6℃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상공회-홍콩한인상공회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서귀포시상공회(회장 지덕설)1211() 오전 홍콩 현지에서,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신성철)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상공회는 직항편으로 심리적 거리가 줄어든 양 지역의 이점을 살려, 향후 양 상공회 간 민간경제 교류관계를 이어가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덕설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협약으로 글로벌 경제 중심지인 홍콩과 한국 대표 관광지인 서귀포가 서로의 잠재력을 결합하여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의 경제 영역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상공회는 업무협약 조인식 이후 홍콩한인상공회의 안내로 홍콩 현지에서 한국인 대표들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 마트 3곳을 방문, 현지 상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귀포 제품의 홍콩 진출을 위한 행정적 과제가 무엇인지, 어떤 종류의 서귀포 상품이 홍콩에서 인기가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며 서귀포 상품의 실질적인 수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서귀포시상공회 관계자는 "이번 홍콩 방문은 서귀포 제품의 경제적 외연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