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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전MCS(주) 제주지점,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등 기탁

한전MCS(주) 제주지점(지사장 양부열)은 최근, 노형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희·김신엽)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한전MCS(주) 제주지점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금액에 매칭금을 더해 구입한 것이다. 이는 노형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부열 지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 마음을 모아 실천한 기부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힘들게 생활하시는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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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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