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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울 관문사에서 일일 할인장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3일 서울 관문사에서 개산 25주년 기념 대법회와 연계해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할인장터를 개설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상품 장터를 연 관문사에서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귤로장생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인 건조감귤, 감귤발효식초, 감귤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귤로장생 감귤은 당도를 확인할 수 있는 광센서선별기를 거친 감귤로 맛이 뛰어나 준비한 3300상자가 모두 판매됐다.

 

감귤을 활용한 감귤발효식초, 건조감귤, 감귤과즐 등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도 준비한 물품이 모두 팔려 청정제주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관문사측은 청정제주의 상징인 맛있는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제주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주와 관문사 간 상생을 이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후 올해 최고가격을 기록한 만큼 이 추세를 이어가도록 품질관리 및 출하조절에 힘쓰는 감귤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끝까지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규격 외 감귤 유통 차단 등 고품질 감귤 유통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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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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