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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무직노동조합, 파업 투쟁 경고

제주도와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은 2023년 임협 결렬 사태에 따라 참여조합 전체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파업등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총력투쟁을 예고했다.

 

노조는 향후 발생되는 도민 불편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정에 있다고 경고했다.


도 공무직노조는 오영훈도지사의 합리적 노사관계 개선에 관한 의견으로 임금체계 개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232월부터 5개월간 10여회이상 협의회를 운영하였지만 노사 간 현격한 입장차로 논의를 중단하고 726일 임금협약 교섭안을 제출하여 교섭절차에 돌입했다.

 

본교섭등 총 7회의 교섭을 진행 하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117일 제주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에 돌입하여 3차 조정까지 진행하였으나 1123일 도-공무직노동조합간 교섭 역사상 최초로 조정중지에 이르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했다.

 

노동조합측은 현행 임금체제도 도의 모든 공직자중 가장 열악한 점을 들어 등급간격을 확대하는 임금체계의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인데 사용자측에서는 되려 등급간격을 좁혀 훗날 공무직 임금을 단일화 하려는 의도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향후 도의 입장변화가 없을시 총력투쟁 전개를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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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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