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1℃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6.1℃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제주테크노파크-현대그린푸드, 가정간편식 개발 MOU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손을 잡고 제주형 가정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30일 현대그린푸드와 제주 농산물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향토음식점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 중인 우수메뉴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30일부터 124일까지 서귀포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2023제주감귤박람회내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제주TP는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하여 제주도내 전통시장 및 외식업 소상공인 등 경쟁력 있는 음식점들을 모집하여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해 전국에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개발사업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억 원을 투자해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간편식품 개발과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 제주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내 외식업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가장 많은 나라의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만의 특색있는 제품 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