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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물결 속 감귤따기 체험하세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제주농업생태원 일원에서 30일부터 1215일까지 감귤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감귤을 수확하며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체험행사는 제주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감귤박람회 기간인 1130일부터 124일까지는 매일 진행하며, 종료 이후에는 125일부터 1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와 11, 오후 2, 3, 4시 정각마다 진행되며 시간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1인당 5,000,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현장에서 직접 딴 감귤은 무제한 시식이 가능하며, 감귤 1까지는 가져갈 수 있다.

 

 

제주감귤박람회 기간 중(11.30.~12.4.) 참가 신청은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누리집(http://www.jicexpo.com)으로 사전 예약 및 선착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125일부터 15일까지 평일 체험 희망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농업생태원 내 녹차원, 제주전통초가, 미로원 등과 함께 제주감귤박람회 기간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체험행사 관련 문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팀(760-7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안 농촌지도팀장은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감귤 따기 체험도 즐기며 제주를 온전히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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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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