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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제주기마 100㎞ 대장정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100제주 대장정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주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자치경찰기마대가 함께한다.



 

자치경찰 기마대장과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20명이 함께 기마퍼레이드를 펼친다.

 

제주대학교에서 출발해 제주마종부소(성읍), 서귀포산업과학고 교육마장까지 29일부터 2일간 150를 이동하며, 승마로 이동하는 총 거리는 100에 이른다.

 

기승단은 2025 아시아태평량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단체복 착용하고, 20마리의 말을 번갈아 타며 이동한다.

 

기마대에서는 APEC 홍보 현수막을 마필 수송차량에 설치하고 말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내 주요 행사에서 특색있는 기마퍼레이드를 펼쳐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숙한 자치경찰의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기마순찰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 보호 및 범죄 예방에 적극 앞장서 안전한 제주를 조성하고 더불어 어린이와 장애인들과 같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승마체험 활동도 더욱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자치경찰단 정재철 기마대장은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는 2025년에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열리도록 기마대 역량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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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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