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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오라초 1,2학년 학생일동, 나눔장터 수익금 기탁

오라초등학교(교장 임애숙) 1,2학년 학생들이 지난 23일, 오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나눔장터 수익금 389,18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라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월, ‘오라, 행복 나눔 장터’를 통해 문구류, 책, 소품 등을 직접 판매하고 마련한 것이다. 이는 오라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애숙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마련한 성금을 기부함으로서 뿌듯한 마음을 느꼈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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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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