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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사 내 직원안내시스템 디지털화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사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실시간 직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직원 배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부서 입구에 설치했다.

 

기존 보드 형식의 직원 배치도를 변경한 디지털 직원 배치도는 해당 부서 직원들의 명단과 복무정보를 텔레비전(TV) 화면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직원 배치도와 인사랑 복무정보가 연계돼 출장 등 직원 복무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제주도청 누리집 및 올래행정시스템과 연계돼 부서 및 직원 담당 업무와 직원 사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직개편 또는 상·하반기 인사 시 신속하게 팀 또는 직원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부서 내 공지사항도 추가할 수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미래 혁신시대에 발맞춰 민원인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번 디지털 직원 배치도 구축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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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선박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선박화재가 잇따르면서 실전형 훈련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소방안전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서귀포항 제3부두 일대에서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총 31건의 선박화재가 발생해 37척의 선박이 소실됐다. 재산 피해는 약 45억 원에 달한다. 이번 훈련은 선박화재가 복합재난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제주소방본부를 비롯해 서귀포해양경찰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어선주협회, 수협 등이 참여했다. 민·관·군 인원 76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실제 상황을 가정했다.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가 선박 간 과밀·근접 정박 문제로 인해 인근 선박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훈련은 실전 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다. 선박 간 연소 확산 대응, 기관 간 실시간 교신 훈련(PS-LTE 활용), 겹접안 상태의 화재 선박 분리 조치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민·관·군 합동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항구 내 선박 밀집도나 강한 바람 등 환경 요인으로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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