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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권역재활병원,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개원 10주년을 맞는 도내 유일 재활전문 공공의료기관인 제주권역재활병원(병원장 이광현)이 도민들에게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공헌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1월 개원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지상 7, 138개 병상 규모로 장애인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도민들에게 적절한 재활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은 뇌졸중, 뇌손상, 척수손상, 근골격계 통증, 스포츠 손상, 소아재활 등 세분화된 분야에서 전문 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보호자가 없는 병동(25병상) 운영으로 간병 부담 해소,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강화, 전문 간호인력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으로 병실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분야별 재활의학과 전문인력등 총175명의 직원들이 업무에 종사하며 기능회복시기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지정사업에 선정돼 재활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이 발달단계에 따라 적기에 재활의료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도내 최초 소아재활전문 낮병동을 운영하는 등 영유아기 장애아동 및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집중 재활치료 및 공공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보건복지부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에 20191기에 이어 연속 선정되면서 기능회복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의료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입원환자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한 공공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가의 첨단 장비를 운영해 차별화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민의 신체·심리적 장애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와 병원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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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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