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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초보·예비사업자 운영 능력 향상 교육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실제 사례를 통한 사업장 운영 실무능력 향상과 상품화 아이디어 발굴울 위해 21농촌융복합산업 현장 운영능력 향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지난 10월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기초과정(412시간)을 수료한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및 창업 예정자 중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3개소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습했으며 사업장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먼저 올바른농부영농조합법인(제주시 도련동 소재)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설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부장터 운영 사례, 파머컬쳐 텃밭 활용 가족 단위 체험농장, 소비자 대상 올바른 농부 학교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사업장을 둘러봤다.

 

두 번째는 직접 재배한 식물자원을 활용해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쪽같이색이피는집 농촌교육농장(조천읍 신촌리 소재)을 방문했다


농촌교육농장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식물자원을 활용한 유칼립투스 리스 만들기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농업·농촌 유망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텃밭 채소를 활용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록꿈 농촌교육농장(제주시 회천동 소재)에서 밥상의 중요성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초보 사업자는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을 살펴보며 내 사업장에 적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평소 사업을 운영하며 궁금했던 것을 선배에게 세세히 여쭤볼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사업장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제 사례를 적용해 성공적인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확산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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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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