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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참여 ‘ESG 실천 다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3(Korea Leaders Summit 2023)’에 참여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한국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로 기업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기 위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원칙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JDC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ESG 공시와 기업의 대응 전략과 방향, 공급망 인권실사 의무화와 기업 대응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을 청취함으로써 JDC는 회사의 ESG 이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세레머니에 참여해 인권과 노동권 존중에 대한 이행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내년에는 경영활동으로 인해 이해관계자 인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권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김미양 JDC사회가치추진실장은 “JDC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JDCUNGC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2012년부터 UNGC한국협회 회원사로 UNGC활동에 적극적으로 참해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와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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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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