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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미래 찾는다…2023 제주국제건축포럼

제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 도시의 공통 현안을 공유하며 제주 건축문화의 발전과 진흥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제주국제건축포럼121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국제건축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2년마다 열리는 제주 유일의 국제 건축행사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로컬의 미래: 컬러링 더 시티(Coloring the Cities)’, 글로벌 건축·도시 환경과 제주 건축의 지역성에 대해 국제적인 건축전문가들의 견해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고학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이청규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섬 건축문화에 대한 식견을 공유한다.

 

2017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스페인 건축가 카르메피젬(RCR)과 멕시코 건축가 마누엘 세르반테스, 일본 건축가 준야 이시가미, 제주 건축가인 양건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서며, 이덕종 건축가가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펼친다.

 

또한 한라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제주건축에 대한 건축전문가 및 건축전공 학생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Man makes Colors’기획전시가 펼쳐진다.

 

 

제주국제건축포럼은 2016년 제1회 포럼 문화변용_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에 건축을 싣다에 이어 2018년 제2회 포럼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포스트 투어리즘’, 2021년 제3회 포럼 뉴 이스 노멀(New is Normal)! 새로움이 일상이 되다를 개최했다.

 

 

3차례에 걸친 포럼에는 국내외 건축전문가를 비롯한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주건축문화와 국제건축문화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주국제건축포럼을 통해 국제건축문화의 변화와 발전방향에 맞춰 제주건축문화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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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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