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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타악기 앙상블로 듣는 ‘제주의 노래’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 제주를 만나다> 공연을 오는 1125()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악, 제주를 노래하다> 공연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하는 창작곡과 편곡 작품들을 제주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샌드아트, 드로잉 라이브 영상과 함께 타악기로 연주될 예정으로 타악기로 표현되는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영상 예술의 진수를 체험하는 기회가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를 주제 작곡된 작곡가 이승후의 <천년폭낭>이 초연되고 세계적인 음악가 린 친 챙이 작곡한 <제주판타지>, 개작 초연되는 안현순의 <이야홍타령>, 서정민의 <개화타령>, 홍정호의 <월정>이 연주되어 타악 앙상블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과 타악기로 표현하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1121일 화요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122일 대학로 유명 뮤지컬 <루나틱>을 마지막으로 2023년 기획공연을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기획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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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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