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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타악기 앙상블로 듣는 ‘제주의 노래’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 제주를 만나다> 공연을 오는 1125()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악, 제주를 노래하다> 공연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하는 창작곡과 편곡 작품들을 제주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샌드아트, 드로잉 라이브 영상과 함께 타악기로 연주될 예정으로 타악기로 표현되는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영상 예술의 진수를 체험하는 기회가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를 주제 작곡된 작곡가 이승후의 <천년폭낭>이 초연되고 세계적인 음악가 린 친 챙이 작곡한 <제주판타지>, 개작 초연되는 안현순의 <이야홍타령>, 서정민의 <개화타령>, 홍정호의 <월정>이 연주되어 타악 앙상블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과 타악기로 표현하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1121일 화요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122일 대학로 유명 뮤지컬 <루나틱>을 마지막으로 2023년 기획공연을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기획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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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12월 3일(일) 16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방 약 116㎞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중국 2척식저인망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일일 조업위치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7호)이 나포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은 11월 14일에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입역하여 조업하던 중 A호는 조업일지 작성을 누락하였고, B호는 조업 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나, 이를 작성하지 않은 혐의로 나포되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2023년 한해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로 남해어업관리단에 단속된 중국어선은 현재까지 총 18건이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들이 할당된 어획량이 소진되어감에 따라 우리수역에서 포획한 어획량을 축소보고 하거나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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