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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구조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 노력을 지속해 2,57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활용 페트를 개발해 소재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QR코드를 적용한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오는 2026년까지 100% 수준으로 확대하고 경량화,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 분야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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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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