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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 창립 16주년 기념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지난 8일, 사무실 앞에서 창립 16주년을 맞아 김장김치 190박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월드씨앤에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이번 물품은 조천읍·용담1동·용담2동·봉개동주민센터를 통해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광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려운 분들과 정을 나누며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월드씨앤에스는 나눔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씨앤에스는 지난 2021년, 사회적기업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사회적기업 지역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였다. 특히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상감시설비, 태블릿PC, 선풍기, 라면 등 다양한 물품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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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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