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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럼피스킨병 차단 방역 현장 점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17() 한림읍 금악리에 운영중인 금악거점소독초소와 한림읍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관련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시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긴급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읍면과 제주축협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 사육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제주 지역으로 유입될 경우 청정 제주 축산에 막대한 지장을 끼치고 축산 농가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럼피스킨병 원천 차단을 위해 현장 점검, 백신 접종, 차단 방역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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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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