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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지난달 23일부터 1121일까지 실시한다.




황토 어싱광장은 도심 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에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 내 조성되어 지난 73일 개장 후 하루 평균 300명의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맨발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 실천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116일부터 112118시까지 접수를 받고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에서 건강, 힐링 체험활동(맨발걷기, 촉감놀이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종료 후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125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우수작 12작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만들기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참여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신청서와 사진 파일을 이메일(kgh4177@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장상 수상 및 서귀포 치유의숲 프로그램 참여권이 부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하여 맨발 걷기 분위기가 확산되고 다양하고 우수한 사진 작품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꺼내보고 맨발 걷기의 행복함과 감동을 모두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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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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