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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주 아로마페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2023 제주 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



 

내 아로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가을, 아로마로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아로마를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아로마 기업의 제품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 식물자원을 활용한 아로마산업 발전 방향과 아로마를 즐기는 법에 대해 아로마 전문가들이 현장 참가자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더불어 아로마 인센스 스틱 만들기, 명상 및 다도, 싱잉볼 명상 및 요가, 아로마테라피 페이셜 오일 만들기, 비누 만들기, 조향 체험 등 아로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에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장된 서귀포시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된 숲길이다.



 

3일에는 평소 숲으로의 접근이 어려웠던 보행약자층을 초청해 아로마와 자연이 주는 치유를 경험한다.

 

해당 행사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계정(인스타그램@jejuaromafair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인 제주 식물자원을 활용한 향장품 산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방면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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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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