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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가을 가뭄 농가현장 방문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일 오후 대정읍과 한경면 일대를 방문해 가을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상황과 저수지 등을 점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정 및 양수기, 물백 등 가용 가능한 장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지역은 최근 한 달간 30내외의 강우량으로 가뭄 초기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데다가 11월 초까지 비 예보가 없어 가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 1026일 농작물 가을 가뭄대책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도와 행정시에 가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하면서 양수기, 물백 등 급수장비를 농가에 지원 중이다.

 

신속한 급수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업용수 공급으로 양수기 사용에 따른 면세유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면세유 추가 배정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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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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