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김희현 정무부지사, 가을 가뭄 농가현장 방문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일 오후 대정읍과 한경면 일대를 방문해 가을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상황과 저수지 등을 점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정 및 양수기, 물백 등 가용 가능한 장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지역은 최근 한 달간 30내외의 강우량으로 가뭄 초기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데다가 11월 초까지 비 예보가 없어 가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 1026일 농작물 가을 가뭄대책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도와 행정시에 가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하면서 양수기, 물백 등 급수장비를 농가에 지원 중이다.

 

신속한 급수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업용수 공급으로 양수기 사용에 따른 면세유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면세유 추가 배정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