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골프클럽 강동준 대표는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결혼식 축하화환으로 받은 쌀 92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아라골프클럽 강동준 대표가 아내 정서현씨와 함께 결혼의 축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아라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강동준 대표는 “행복한 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골프클럽은 2021년 5월, 개업을 기념해 쌀 2,080kg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