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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신제주신협, 노형동 어려운 이웃에 전기담요 기탁

신제주신협(이사장 김재하)은 지난 25일, 노형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담요 6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희·김신엽)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신제주신협에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형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재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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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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