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울산-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자매결연 나눔문화 확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철수)은 지난 20일, 머큐어앰버서더호텔 울산에서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박정희)과 자매결연식 행사를 갖고 상호 교류활동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결연식은 지역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0년사’ 백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 특별보좌관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울산과 제주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7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울산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앞으로 울산 아너 클럽과의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