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대한항공-델타항공, ‘한강 줍깅’으로 사회공헌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5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난 20일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5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120, 델타항공 30명 등 양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대한항공 및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줍깅은 우리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를 합성한 신조어다.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들은 한강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나무젓가락,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은 환경을 보호하고 델타항공과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델타항공 직원도 양사 파트너십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더욱 다채롭게 진행돼 뜻깊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5월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은 뒤 양사가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외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양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몽골 바가노르구에서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활동, 필리핀 칼라우안에서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